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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팩트] 박병원 회장 "삼성 주우식 부사장 역스카웃 못해 아쉬워"

최종수정 2007.04.14 03:34 기사입력 2007.04.0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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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차관에서 우리금융 사령탑으로 옮긴 박병원 회장이 재경부 시절 관료 출신 인사의 역스카우트를 이루지 못해 아쉽다는 소회를 털어놓았다.

박 회장은 한 모임에서 "관료 사회에 조직 혁신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외부의 유능한 인재들을 스카우트 하려 했지만 급여, 근무 환경, 조직 문화 등 여러 상황들이 맞지 않아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관료 출신으로 민간 섹터에 진출한 인물들은 기본적으로 조직과 일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다시 영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 주우식 부사장이라면 차관보 등으로 영입할 수 있었겠지만 마음 속으로 구상만 하다가 나오게 됐다"며 "앞으로 재경부가 알아서 여러가지 조직 혁신을 위한 구상들을 펼쳐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우리금융 경영 구상과 관련 "각 계열사 CEO들이 잘 해나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고, 회장은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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