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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美부동산시장 단기 고통받을 것"

최종수정 2007.04.05 07:18 기사입력 2007.04.0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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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 40% 우대금리 적용 못 받아

모기지시장의 불안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되고 있지만 우려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리차드 피셔 달라스준비은행 총재는 4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면밀한 조사를 계속해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온라인경제전문매체인 마켓워치닷컴이 보도했다.

피셔 총재는 텍사스에서 개최된 모기지금융그룹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의 불안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가늠하는 것은 힘들다"면서 "알트-A(Alt-A) 시장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트-A 대출이란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모기지 대출인 프라임 모기지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이의 대출을 말한다.

피셔 총재는 "주택시장은 단기적으로 고통에 시달릴 수 있다"면서 "지난해 40%에 달하는 주택구입자들이 우대금리를 적용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시장의 단기적 불안에 따라 주택건설의 바닥 확인 여부와 둔화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힘들다"고 덧붙였다.

피셔 총재는 부동산시장의 불안으로 전체 경제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면서 "연준을 비롯한 관계 당국자들은 서브프라임 사태를 처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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