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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 60년 글로벌도약] 삼부토건의 걸작 '경주 신라밀레니엄 파크'

최종수정 2007.04.05 07:00 기사입력 2007.04.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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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장과 에밀레타워
 
삼부토건이 자랑하는 역사체험, 공연, 전시 및 휴양을 함께 즐길수 있는 복합 체험형 역사문화 테마파크인 '경주 신라밀레니엄 파크'가 지난달 30일 개장했다.

당초 1989년 '신라촌'사업으로 시작됐으나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맞아 사업이 전면 중단됐다가 지난해 6월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이 사업은 삼부토건의 창업주인 고 숙재 조정구 회장의 유업이자 삼부그룹의 숙원사업으로서 전 삼부인의 사업완성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지난해 명칭을 '신라 밀레니엄파크'로 변경됐으며 투자금도 기존 25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신라밀레니엄파크는 각종 공연장과 터널,, 전통한옥식 호텔, 체험공간, 휴식공간을 겸한 문화공간 등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라시대 이야기를 대형 해상 판타지로 기획해 공연할 주공연장은 300평 규모의 지상무대와 610평의 수변무대로 구성되며 1500명이상이 관림할수 있다.

메인 공연장 주위로는 에밀레종과 화청지, 콘스탄티노플, 바그다드 등이 배치돼 있으며 이들은 각각 신라 전성기였던 8세기 당시의 세계 4대 도시인 신라의 서라벌, 당의 장안,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티노플, 이슬람 제국의 바그다드를 상징한다.

호수옆 에밀레종 뒤쪽으로는 1200년 전 신라로의 여행을 연결해주는 120미터 길이의 송림터널이 있어 200년 단위로 배치된 시대별 유적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한옥체험장, 양조장, 고추장 및 된장 제조법을 교육하는 장유공방을 비롯해 염색, 금속, 유리,토우 공방 등으로 구성된 공방촌도 색다른 체험공간이다.

이와 함께 가로, 세로 각 140m 규모로 신라 건축물을 재현한 신라마을이 세워지고 총 16채의 회랑으로 연결된 전통가옥 형태인 한국적 특급호텔도 들어선다.

회사 관계자는 "신라 밀레니엄파크는 신라시대 생활상을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동적인 체험이 가능한 테마파크"라며 "연내 최소 90만~1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특급호텔은 고건축 전문가 100여명의 고증과 자문을 거쳐 전문 목수 80여명이 참여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갖춰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부토건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는 '백제역사재현촌' 민간투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역사재현단지는 공공부문의 건축면적이 4600여평이며 민자부문은 2500여평이다.

현재 삼부토건은 건국초기의 생활상 등을 표현할수 있는 개국촌 및 왕궁촌, 전통민속촌 등 공공부문 5개 기능촌과 산업교역촌, 풍속종교촌 등을 건설중에 있다.

박종서기자 jspark@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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