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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ISM지수 부진..美국채가 상승

최종수정 2007.04.05 07:04 기사입력 2007.04.0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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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가격은 3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채권거래소에서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1bp 내린 연 4.65%에 마감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2bp 낮아진 연 4.60%에 거래를 끝냈다.

채권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한 ISM서비스지수와 공장주문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선호도가 증폭돼 채권가격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 3.4분기 안에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고 분석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의 칼 란츠 스트래티지스트는  "일각에서는 이틀 후 발표되는 비농업부문의 고용지표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해 채권가격의 추가상승을 암시했다.

이날 경제지표가 발표되기 전 10년물 수익률은 한 때 4.67%까지 상승했지만 지난 2월의 최고치를 경신하지는 못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월 비제조업지수가 전월의 54.3에서 52.4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5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수주는 이전달의 54.8에서 53.8로 하락했고 고용지수 역시 52.2에서 50.8 로 떨어졌다.

동시에 발표된 2월 공장주문은 1.0% 증가세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1.9%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항공기와 같이 변동성이 큰 운송장비를 제외한 공장수주는 0.4% 감소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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