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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FX] 美경제지표 악화....달러하락

최종수정 2007.04.05 06:46 기사입력 2007.04.0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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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성장의 둔화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 3.4분기 안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3월 비제조업지수와 공장주문이 예상치를 밑돈 것이 달러화 가치의 하락세를 부추겼다는 평가다.

그러나 억류중인 영국군 15명 전원이 석방될 것이라는 이란의 발표에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것이 달러의 급락을 제한했다.

도쿄미쓰비시UFJ은행의 로버트 풀렘은 "이날 경제지표는 미국 경제의 침체로 인해 올해 안에 금리인하가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며 "이란 소식은 달러화에 다소 안도감을 줬지만 달러는 이미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일 대비 0.29% 오른 1.3369달러를 기록,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지난달 26일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엔/달러는 0.21% 하락한 118.70엔을 기록하며 5주래 최고치였던 119.09엔에서 내려앉았다.

이날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월 비제조업지수가 전월의 54.3에서 52.4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문들은 5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2월 공장주문은 1.0% 증가세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1.9%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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