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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전사 영업이익 큰 폭 증가

최종수정 2007.04.05 09:04 기사입력 2007.04.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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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의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4개 여전사 당기순이익은 1조972억원으로 전년 1조97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1조46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6759억원에 비해 54.9%(3710억원) 증가했다.

또 총 자산규모는 36조3015억원으로 전년말 28조4715억원 대비 27.5%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는 오토리스 등 자동차 금융 활성화로 인한 리스자산 증가와 가계대출 확대 등에 기인한 것으로 금감원으로 분석했다.

연체율은 3.6%로 전년 말 6.2%에 비해 2.6%포인트 하락해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말 현재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7.6%로 총자산의 증가 등으로 전년말 19.4%에 비해 1.8%하락했으나 경영지도비율인 7%를 크게 상회했다.

이와함께 지난해중 할부금융 신규 취급규모는 9조5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9조5058억원 대비 0.2% 증가했고 리스신규취급 규모는 7조908억원으로 같은기간 5조9903억원 대비 18.4%의 큰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금감원은 여전사 전체적으로는 흑자기조 유지 및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가계대출의 급증 등으로 인한 리스크 확대 요인도 상존하므로 미흡한 건전성 감독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자동차금융취급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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