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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월 에어컨·TV 국내 시장 1위..월 매출 1조 돌파

최종수정 2007.04.04 19:11 기사입력 2007.04.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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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월 내수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4일 디지털TVㆍ에어컨의  성장에 힘입어 월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보르도, 깐느 등 LCDㆍPDP TV와 앙드레Ⅱ가 주도한 에어컨 등 소비자가전 제품들이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휴대폰, MP3 신제품이 내수시장을 선점했다고 분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GFK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2월까지 판매량 기준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45.7%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경쟁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에어컨은 올들어 예약판매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0% 증가한 약 20만대가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당초 예약판매 종료 시점인 3월말까지 수요 증가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달 20일까지 예약판매 기간을 연장했다.  연장 첫 날인 4월 1일 하루 예약판매량이 1만대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TV는 지난 2월과 3월에 국내시장에 먼저 출시된 '2007년형 보르도', '보르도 풀HD' 등 LCD TV와 '깐느', '깐느 풀HD' 등 PDP TV 신제품들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삼성전자의 평판TV 시장점유율은 판매량 기준 49.3%, 매출 기준 50.1%로 달성해 지난해에 비해 3% 가량 했다. (GFK 전국 소매 실판매 기준)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어컨, TV 등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기획 등 모든 부분에서 고객만족 혁신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향후 국내에서 B2B 토털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전자 시장의 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은정기자 appl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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