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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당지수 낮춘 식빵 출시

최종수정 2007.04.04 15:46 기사입력 2007.04.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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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는 4일 GI(Glycemic Index: 혈당상승지수)를 대폭 낮춘 식빵 '나를 위한 선택 슬림 53.5(280g, 2200원)'를 출시했다. 

GI란 탄수화물에 포함된 당의 양을 기준으로 혈당치 상승률을 비교하는 지수로, 55 미만이면 저(Low), 55~70은 중간(Medium), 70 이상은 고(High) 등으로 분류된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신제품은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가 피험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에서 평균 GI가 53.5로 기존에 판매되던 일반 식빵류(흰 빵)의 GI(70~90)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 

GI가 낮기 때문에 섭취시 혈당 상승 폭이 완만하고 인슐린 분비가 적어 소아비만, 소아당뇨 등 식이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또 100g당 사과 10개 혹은 귤 17개 분량의 곡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파리바게뜨 조상호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나 건강을 염려하면서도 간편식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면서 "단일 제품으로 하루 1500봉 정도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조인경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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