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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욱 한화갤러리아 대표 "신규.해외브랜드사업 진출 검토"

최종수정 2007.04.04 15:24 기사입력 2007.04.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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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욱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는 4일 "성장을 위해 신규사업과 해외 브랜드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좋은 기회가 있으면 인수ㆍ합병(M&A)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이날 낮 서울 강남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서 열린 이탈리안 페스티벌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내실과 효율을 강조했으나 이제는 성장을 해야할 때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규 사업의 경우 몇 가지 깊이있게 연구 중인 것이 있고 해외 브랜드사업의 경우에도 관련 팀이 현지에 가서 살펴보고 있는데 앞으로 외부에 알릴 정도로 무르익으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좋은 매물이 있으면 M&A도 할 생각인데 지금은 마땅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신세계 본관 오픈에 따른 타격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주의깊게 살펴봤는데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명품 아울렛에 대해서는 신세계첼시 여주 아울렛은 첫번째 점포이므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그 이후에는 상품 조달과 고객 창출 문제 때문에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마씨모 안드레아 레제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해 "세계적으로 '짝퉁' 명품이 많이 퍼져있는데 이탈리아의 경우 제조업자 뿐 아니라 구매자도 처벌하는 방식으로 통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서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후원으로 '이탈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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