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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올 상반기 목표 추진

최종수정 2007.04.04 15:02 기사입력 2007.04.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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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내주 개헌 발의 관련 국회 연설 방침

노무현 대통령과 미국 조지부시 대통령간의 정상회담이 빠르면 올 상반기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 홍보수석은 4일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지난 2월말 방미했을 때 기조가 현재 그대로 살아 있다"며 "당시 백 실장과 스티븐 해들리 미국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별도의 한미 양자 정상회담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지난번 백 안보실장이 방미에서 나온 이야기다"면서 "한미 동맹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과정과 결론에서 양국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인식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상회담이 다자간 회담에 참석해서 잠깐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가거나 (오도록 )요구하는 것"이라면서"정상회담 필요성 의미는 살아 있고 한미관계 조율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또 윤병세 청와대 안보수석이 방미에 대해 "북핵문제를 논의하러 갔으나 그(정상회담) 의제도 하나로 다뤄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사실상 한미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말 워싱턴을 방문했던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당시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2.13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면 북핵 문제에 새 전기가 마련된다"면서 적절한 시점에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 발의와 관련 윤 수석은 "예정대로 내주중 개헌안을 발의할 방침이며, 발의 시점에 즈음해 노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에 출석 개헌의 필요성이 담긴 대국민 연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점에 대해 윤 수석은, "국회 일정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서 "국회는 상임위 일정이 있어 본회의 일정에 맞춰야 하기에 정무팀에서 현재 협의중이다"고 밝혔다.

양규현 기자 ghyang@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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