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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FX] G7 앞두고 엔 반등, 엔/달러 118.75엔

최종수정 2007.04.04 13:31 기사입력 2007.04.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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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열리는 G7회담에서 각국 재무 당국자들이 엔화의 약세에 대한 우려를 표시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반등하고 있다. 

캐나다 짐 플래허티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엔화의 약세가 G7회담의 주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소나은행 타니 노부아키 수석 외환딜러는 "G7회담에서 엔의 약세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면 이는 엔 매수세의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18.87엔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지난달 27일 이후 가장 높은 118.99엔을 기록하기도 했다. 뉴욕 종가는 118.96엔이었다.

타니 외환딜러는 이날 엔/달러 환율이 118.30엔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히라노 에이지 전 일본은행(BOJ) 이사는 G7회담에서 달러나 엔을 비롯해 유로의 강세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스캐피털 우메모토 토루 수석 외환 투자전략가는 현분기에 엔화 가치는 달러에 대해 5% 하락해 엔/달러 환율은 125엔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1.3330달러를 기록했던 유로/달러 환율은 1.3333달러로 소폭 올랐다.

엔/유로 환율은 158.55엔에서 158.25엔으로 하락했다.

반면 호주중앙은행(RBA)이 6.25%로 금리를 동결하자 호주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엔/호주달러 환율은 뉴욕외환시장에서 한때 10년래 최고치인 96.79엔을 기록했지만 RBA의 금리 동결로 엔은 호주달러에 대해 0.7% 상승해 엔/호주달러 환율은 96.73엔에서 96.04엔으로 하락했다.

김신회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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