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서울시 '현장시정추진단’102명 선별

최종수정 2007.04.04 11:30 기사입력 2007.04.04 11:30

댓글쓰기

  서울시는 업무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태도가 불량한 공무원들에게 현장업무를 맡기는 '현장시정추진단' 인원 102명을 선별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시정추진단 파견 인원으로 선별된 공무원 가운데 6명은 자진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또 질환이 의심되는 16명은 정밀진단 후 치료지원을 위해 별도 관리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80명을 현장업무에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각 실.국별로 직원의 3% 내에서 무능.불성실 직원의 명단을 제출토록 했으며, 당초 각 실.국이 제출한 '1차 퇴출 후보'는 250여명이었다.

이중 다른 실.국의 '전입 러브콜'을 받은 100여명과 장애인 등 제도 취지에 어긋나는 25명은 구제됐으며 나머지 129명의 직원은 감사관실에서 개인 소명을 받고 평가위원회에서 검증 작업을 벌여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직급별로는 3급 공무원 1명, 4급 공무원 2명, 5급 공무원이 6명이며, 6급 이하 직원이 93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렬 29명, 기술직렬 25명, 수도직렬 12명, 기능직렬 34명이며, 별정직과 연구직이 각각 1명씩 포함돼 있다.

연령별로는 30대 5명, 40대 36명, 50~54세 43명, 55세 이상이 18명으로 50대의 비율이 높았으며, 성별로는 남자 92명, 여자 10명이었다.

시 관계자는 "현장시정추진단은 업무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태도가 불량한 공무원들에게 재교육과 현장근무를 통해 부족한 역량을 높이고 다시 한번 일하고 평가받을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종서기자 jspark@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