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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체감경기, 1·11대책 극복하고 회복세 전환

최종수정 2007.04.04 10:36 기사입력 2007.04.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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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별, 지역별 양극화는 여전해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두달만에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중소 및 지방업체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1부동산대책으로 -19.8포인트까지 크게 하락했던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두달만에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수 자체는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2월 전월대비 3.4포인트 상승했던 CBSI가 지난달에는 13.4포인트 오른 75.8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발표된 1·11대책에 의한 심리적 위축으로 -19.8포인트까지 하락했던 체감경기가 지난해 12월(78.7) 수준으로 거의 회복된 모습이다.
 
하지만 지수 자체는 기준선인 100에 훨씬 못 미쳐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특히 중소 및 지방업체는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자체는 50대에 머물러 체감경기 침체 및 양극화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대형업체와 중견업체의 CBSI는 지난달 각각 84.6과 82.1을 기록한 반면, 중소업체는 전월대비 11.4포인트 상승한 58.1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가 전월대비 17.4포인트 상승한 89.4를 기록했지만 지방업체는 6.9포인트 상승한 52.8을 기록해 규모별,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지난달에도 계속됐다.
 
김부원기자 lovekbw@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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