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굴삭기 판매 사상최대

최종수정 2007.04.04 10:09 기사입력 2007.04.04 10:05

댓글쓰기

중국 굴삭기 업계 최초로 월 판매량 2천대 돌파.올해 1만대 판매

두산인프라코어(사장 최승철)가 중국시장에서 굴삭기 업계 최초로 월 판매량 2000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3월 한달 동안 월간기준으로 사상최대 물량인 2051대의 굴삭기를 중국시장에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올해 1/4분기까지의 굴삭기 누적판매 대수도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3202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뿐만 아니라 시장점유율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9.4%를 기록했으나, 올해 1/4분기에는 전년대비 2.9%P 증가한 22.3%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했다. 

중국시장에 한 달 동안 판매한 2051대의 물량은 올해 두산인프라코어의 한국시장내 굴삭기 전체 판매목표인 2500대의 80%를 넘는 물량이다. 이는 두산의 중국사업 위상과 중국 굴삭기 시장의 규모 및 성장속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두산인프라코어 중국현지법인인 두산공정기계의 김동철 법인장은 "올해들어 3월까지 총시장 성장률이 전년대비 15%에 이른 것에 비해 두산인프라코어는 30% 이상 성장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올 판매목표인 1만대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정부의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2단계 서부대개발 본격화와 사회주의 신농촌 건설, 동부지역의 급속한 도시화 등으로 건설중장비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국내 굴삭기 판매가 늘고 있다. 

지난해 7582대의 굴삭기를 중국시장에 판매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계획 당시 올해 판매목표를 9000대로 설정했으나 목표를 1만대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올해 중국 굴삭기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4만60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표달성을 위해 두산인프라코어는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과 차별화된 A/S체계를 시행해 고객만족의 폭과 깊이를 증대시키고 아울러 경쟁력의 근간인 대리상과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은정기자 apple@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