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시황]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1470선 돌파

최종수정 2007.04.04 09:47 기사입력 2007.04.04 09:47

댓글쓰기

코스닥도 660선 돌파 목전

미국발 훈풍으로 인해 국내증시가 동반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25거래일만에 146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쳤던 코스피 지수는 1470선을 돌파하며 5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1% 넘게 상승하며 호조를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는 동반 오름세를 연출했다. 미국발 부동산 악재, 유가 불안 등 그동안 글로벌 증시를 압박 해왔던 변수들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 FTA 협상 타결 효과가 다소 둔화된 양상이지만 이틀째 유입돼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9.53 포인트(0.65%) 상승한 1473.2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3억원, 45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76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이틀째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865억원, 비차익거래 6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총 92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상당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등 FTA 피해주는 약세를 보여 대조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운수창고(2.02%), 전기가스(2.51%), 증권(2.67%), 전기전자(1.8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약품(-0.37%), 비금속광물(-0.44%)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삼성전자(2.26%), 한국전력(2.93%), 하이닉스(2.57%), 현대중공업(1.79)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0.59%), 신세계(-0.70%) 등은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13 포인트(0.63%) 오른 659.3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1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는 가운데 개인은 4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비금속(2.87%), 반도체(1.27%), 방송서비스(1.27%) 등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NHN이 전일 대비 1800원(1.31%) 상승한 1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서울반도체,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하나투어(-1.06%), 동서(-0.94%), CJ인터넷(-1.19%)은 약세다.

하진수기자 hjs@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