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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발전이 '뜬다'-FT

최종수정 2007.04.04 09:41 기사입력 2007.04.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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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장규모 84조원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양열 발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독일 리서치업체 포톤컨설팅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태양열 전문업체들의 연매출은 지난해 200억달러(약 18조 7000억원)에서 2010년 900억달러로 4배 이상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원가가 절감됨에 따라 매출이익은 더 급속히 늘어나 같은 기간 영업마진은 60%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태양열 발전 설비에 대한 수요 증가는 태양전지에 들어가는 고순도 실리콘의 수요도 끌어올려 실리콘 수요는 지난해 4만1000t에서 2015년 40만t으로 10배 이상 늘어나 실리콘 가격 역시 1t 당 30만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예상했다.

영국의 태양열 집열판 제조업체 솔라센추리의 제레미 리겟 최고경영자(CEO)는 포톤보고서의 낙관적 전망은 신빙성이 있다며 태양열 발전 사업은 "21세기의 혁명적인 사업 분야 중 하나"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 지난해 태양열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2.7GW로 2010년에 15GW로 6배로 늘어나 2015년 태양열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세계 30대 국가에서 쓰이는 가정용 전기 소비량의 7.6%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신회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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