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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상은행, 지난해 순익 31% 증가

최종수정 2007.04.04 07:19 기사입력 2007.04.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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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은행인 공상은행(ICBC)의 지난해 순익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은 3일(현지시간) ICBC의 지난해 순익이 전년 대비 31.2% 증가한 498억8000만위안(주당 0.18위안)에 달했다고 ICBC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2005년 순익은 376억위안(주당 0.15위안)이었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대출이 70%이상 급증하는 등 대출 증가로 인한 이자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ICBC 관계자는 "ICBC 대출규모는 중국 전체 은행 대출의 6분의 1을 차지한다"면서 "지난해 대출이 10%가량 늘어 이자 수익이 짭짤했다"고 말했다.

ICBC는 지난해 말 시가총액 2500억달러(약 234조원)를 넘어서면서 시총 기준으로 중국 A시장(중국 본토의 내국인 전용시장) 상장 기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더불어 세계 2위 은행으로 부상했다.

또한 ICBC는 지난해 10월 상하이와 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한 이래 자기자본비율 14.05%, 부실대출비율 3.79%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ICBC 주가는 지난해 10월 상하이와 홍콩증시 동시 상장 이후 80% 가까이 상승했다.

김혜원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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