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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2% 하락..英-이란 긴장 완화

최종수정 2007.04.04 06:29 기사입력 2007.04.0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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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영국군 억류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조짐을 보이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줄어들어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마감됐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64달러까지 떨어지다가 전일대비 1.30달러, 2.0% 하락한 배럴당 64.64달러로 마감됐다.

5월물 천연가스선물은 3.2%, 24.5센트 빠진 BTU당 7.426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외교당국은 "현재 이란 정부와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고 파르비드 다부디 이란 부통령 역시 "영국과의 갈등이 빠른 시일내에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혀 협상에 진전이 있음을 시사했다.

김중희기자 jh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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