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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호금융기관 경영실적 소폭 증가

최종수정 2007.04.04 06:00 기사입력 2007.04.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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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기관의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7%(1548억원) 증가한 1조2071억원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신협의 경우 유가증권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전년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일부조합은 여전히 수익성이 취약하고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강도 높은 경영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말 현재 상호금융기관의 총 자산규모는 22조8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0.7%(21조5000억원) 늘었다.

조합당 평균자산은 904억원으로 지난해중 총자산 규모가 증가한 반면 기관수는 감소해 전년(784억원)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현재 상호금융기관 수는 2465개로 전년말 2568개 대비 103개 감소했으며 앞으로도 부실조합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조정으로 감소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상호금융기관의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2.3%, 연체율은 5.0%로 자산건전성 관련비율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순자본비율도 전년말 5.81% 대비0.16%포인트 상승한 5.97%로 나타나는 등 재무건전성 역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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