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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간 물류 협력이 '윈윈 전략'

최종수정 2007.04.04 08:39 기사입력 2007.04.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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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간 물류 협력방안에 관한 국제 공동세미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 동북아미래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중간 물류 협력방안에 관한 국제공동세미나'가 중국 베이징 국제호텔에서 3일(현지시간)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중 양국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패널토론을 통해 한중간 물류 협력 방안이 다각적으로 논의됐다. 

   
 
 

오거돈 전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경제공동체 시대를 열기 위해 동북아 물류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학소 KMI선임연구원은 '한중간 물류협력 현황과 향후 정책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중간 물류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했다. 

그는 세계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글로벌 물류시스템의 급속한 진전과 동북아 지역의 상호의존성 증대로 한중간 물류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러나 실질적인 물류협력의 부재, 통관시스템의 복잡성, 물류표준화 부족, 통합 종합 물류 정보 시스템 미흡 등의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왕더룽 중국교통운수협회 부회장은 중국 물류발전의 현황을 소개하고 한중간 물류협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중 양국의 협력으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며 "물류영역에서의 한중협력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이는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영수 부경대학교수는 '한중간 수산협력 현황과 향후 정책방안"이라는 주제로 양국의 수산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한중간의 불균형적인 수산물 무역수지 개선 노력과 상호간 파트너쉽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수는 한중간 물류협력의 사례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간 물류협력의 개선방안으로 시설장비의 표준화를 통한 동북아 복합운송체제의 구축, 표준화된 통관절차를 통한 통관장애요인의 제거, 정보의 표준화를 통한 물류통합추진체계 확립, 법제도의 개선을 통한 글로벌 물류네트워크의 구축을 제시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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