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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270만달러에 낙찰

최종수정 2007.04.03 18:35 기사입력 2007.04.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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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92년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이 미국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소에서 악기 경매 낙찰가로는 사상 두 번째 고액인 270만달러(25억3500만원 상당)에 낙찰됐다.

경매소에 따르면 낙찰가격이 100만~150만달러로 추정됐던 일명 '솔로몬, 엑스-램버트' 바이올린이 익명을 요구한 개인 구매자에게 낙찰됐다.

구매자는 조만간 이 바이올린을 재능있는 바이올린 연주자에게 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매소는 지난 해 '해머'로 명명된 다른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악기 경매 낙찰가로는 사상 최고가인 350만달러에 낙찰한 바 있다.

뱅가드 레코드 공동창시자이자 아마추어 바이올린 연주자인 고(故) 시모어 솔로몬은 1972년 경매에서 '솔로몬, 엑스-램버트' 바이올린을 4만4000달러에 구입했고 그 이전에는 1920~30년대 영국의 바이올린 연주자 머리 램버트가 소유했었다.

17~18세기 이탈리아 악기제조 명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만든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은 견고함과 공명, 조율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 '바이올린의 여제(女帝)' 안네 소피 무터와 조슈아 벨, 막심 벤게로프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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