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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팩트]김정태 대투證 사장, 분기 조회서 자작시 낭송

최종수정 2007.04.14 03:34 기사입력 2007.04.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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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대한투자증권 사장이 3일 분기조회에서 ’아름다워라 대투인이여’라는 자작시를 읊어 눈길을 끌었다.

김 사장은 이날 조례사에서 "비옥한 아마존의 나무는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아 수령이 짧지만 척박한 땅의 나무는 뿌리를 깊이 내려 수 백년을 자란다"며 "새로이 33기가 시작된만큼 대투라는 나무를 튼튼하게 키우자"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올해 전체 이익목표 중에서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로 대변되는 리테일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달리 15%수준에 불과하지만 대투증권의 뿌리는 리테일"이라며 리테일에 열정을 쏟아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대투증권 개개인의 역량은 뛰어나지만 업무처리 속도를 조금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사장은 이어 자신이 지은 시를 직접 읊으며 업계 최고가 되자고 당부했다.

대투증권 홍보실 관계자는 "평소 시를 쓰고 읊지는 않으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가족같은 분위기와 단합을 강조하시는 분이라 취임 후 첫 분기 조회에서 직원들 격려차 직접 시를 읊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병희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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