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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日 반발 매수세 힘입어 상승

최종수정 2007.04.03 16:13 기사입력 2007.04.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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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장 초반부터 반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마감해 전날의 낙폭을 만회했다.

3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1.27% 오른 17244.05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1.3% 상승한 1704.32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3월 ISM제조업지수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들의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마감하자 일본 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일본 단칸경기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와 주가하락을 부채질 했지만 그리 우려할만한 사항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돼 오후들어 상승폭이 확대되며 1%이상 크게 올랐다.

종목별로는 최근 하락폭이 컸던 종목들에 매수세가 집중됐으며 특히 전날 4~5%대의 급락세를 연출했던 JFE홀딩스와 고베제강도 2% 내외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엔이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자 수출 기업인 혼다와 닛산자동차, 소니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종합상사 미쓰이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철도 건설사업을 수주했다는 호재로 상승했다.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증시에도 상승무드가 이어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급등한데 따른 피로감에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지만 사상최고치 경신 랠리를 시현했다.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강철이 지난해 4분기 이익 규모가 급증한 가운데 이틀 연속 크게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홍콩 항셍지수도 이틀 연속 오르며 2만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나흘 연속 올라 8000선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전날보다 0.5% 오른 7932.91로 장을 마쳤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2% 가까이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고, 필리핀 지수도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구경민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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