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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株, FTA 타결로 일제히 약세(종합)

최종수정 2007.04.03 16:02 기사입력 2007.04.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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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반영>
 
한미FTA가 체결됨에 따라 제약주가 대표적인 피해주로 거론되며 신약개발株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3일 부광약품은 전일대비 700원(-4.1%) 내린 1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유한양행도 전일대비 5000원(-3.4%) 내린 14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웅제약도 전일대비 2000원(-3.2%) 하락한 6만4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LG생명과학은 전일대비 750원(-1.8%) 내린 4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미 FTA 결과 신약의 지적재산권 보호는 더욱 강화됐다.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특허권 강화로 제네릭 의약품 위축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특허권자의 소송으로 Generic의약품 허가 지연, 품목허가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의 특허기간 연장, 자료독점권 인정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를 연장해주는 효과가 있어 제네릭의 개발비용 증가와 출시시기 지연을 가져오게 된다"고 전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제훈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이나 종근당 같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위업체들은 타사에 비해 빨리 개발해 상품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을 먼저 점유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 된다"며 "이들 상위업체는 시장의 우려만큼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출시 시점이 늦은 하위업체의 경우 악영향은 불가피하며 상위ㆍ하위 업체간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지은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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