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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시장 선도하겠다"

최종수정 2007.04.04 08:45 기사입력 2007.04.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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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마이크로스피커 업체..18일 코스닥상장 앞둬

   
 
정승규 대표(좌), 황상문대표(우)
 
"휴대폰용 마이크로스피커 업체 중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만큼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오는 18일 상장을 앞둔 이엠텍(EM-TECH)이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엠텍은 휴대폰용 마이크로스피커 및 리시버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최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해 18일 공모를 준비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며 공모예정 주식수는 66만297주, 공모예정금액은 46~52억원이다.

정승규 이엠텍 대표이사는 "지난해 매출액 255억원, 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매출액도 전년보다 28% 증가했다"며 "올해 매출액 38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엠텍은 정승규, 황상문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정승규 대표이사는 경영총괄을, 황상문 대표이사는 개발과 해외영업 부문을 담당한다. 두 사람은 부산대학교 동문으로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벤처 랩을 모태로 2001년 11월 이엠텍을 설립했다. 이후 2002년 5월 LG와 모토로라 코리아의 협력업체로 등록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정 대표이사는 "처음에 경상남도 김해에 공장을 설립했지만 회사가 성장하면서 생산물량을 감당할 수 없었다"며 "중국에 공장을 건립해 현재 중국 청도 연대 우디 등 3개의 중국 공장에서 2600여명의 직원이 월 700만개의 마이크로 스피커 및 리시버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부설연구소인 김해공장에서는 현재 부분자동화가 진행 중이며, 올해 입주할 예정인 창원공장의 경우 완전자동화 공장"이라며 "경남 창원에 휴대폰용 스피커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공장이 설립되면 중국의 공장을 한국으로 가져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엠텍은 중국 공장 설립과 함께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정 대표이사는 "UT Starcom, Flextronics, 교세라와 이미 업체 등록을 마쳤다"며 "앞으로 해외 메이저 휴대폰 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대표이사는 "슬림화 등 휴대폰의 발전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는만큼 휴대폰용 마이크로스피커 시장의 전망은 밝다"며 "앞으로 스피커의 슬림화 및 음질의 고급화, 신소재 스피커 개발 등 기술 개발에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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