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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전철 노선 5~6개 개설 추진

최종수정 2007.04.03 13:52 기사입력 2007.04.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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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교통체계를 '버스-지하철-경전철' 3각체계로 개선하기 위해 2017년까지 5~6개노선을 신설한다.

서울시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대중교통중심의 교통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시를 동북권역, 서북권역, 서남권역, 동남권역 등으로 나누고 단거리 노선 중심의 경전철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의 연구용역 의뢰를 받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진행했으며 최근 오세훈 시장에게 기본 계획안을 보고했다.

시는 시정연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시내 4대 권역을 골고루 노선이 배분되는 11개 노선을 잠정 결정했으며, 이중 5~6개 노선을 향후 10년간 단계적으로 건설 할 예정이다.

동북권역은 노원~왕십리(청량리), 청량리~신내, 홍제~길음, 우이~방학 등 4개 노선이며, 서북권역은 은평~여의도(신촌), 시청~은평, DMC 모노레일 등 3개 노선이다.

또 서남권역은 양천(강서)~당산, 여의도~신림, 금천(난곡)~보라매 등 3개 노선이며, 동남권역은 강남모노레일 등으로 잠정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정연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순 전문가 토론회와 5월 초순 시민공청회와 관계기관의 협의 등을 통해 노선별 우선순위와 단계별 건설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선별 정거장 입지, 건설시기, 재원조달방안 등을 구체화해 5~6월경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수립해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경전철 1개 노선 건설에는 8000억∼1조원 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경전철 건설에 민간자본을 최대한 유치해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종서기자 jspark@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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