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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기관 매도공세에 등락 거듭

최종수정 2007.04.03 13:45 기사입력 2007.04.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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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46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미 FTA 체결 소식에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이 2000억원에 육박하는 매물을 쏟아내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또다시 하루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한 프로그램 매매도 지수 상승을 방해하고 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0.96포인트(0.07%) 상승한 1460.4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52억원, 6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나 기관이 1849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세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33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38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총 171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수출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한미FTA의 피해주인 의약품이 3% 가량 급락하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계(2.11%), 유통업(1.27%), 화학(0.69%)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의약품(-3.44%), 건설업(-1.21%), 통신업(-0.21%)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세로 갈피를 잡은 상황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7포인트(0.42%) 오른 654.55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7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109억원을 순매도중이다.

금속(2.52%), 운송(2.52%)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FTA의 수혜주로 거론됐던 섬유ㆍ의류(-2.06%)와 피해주로 지목된 제약(-1.91%)업종이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은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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