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공시Plus]유씨아이콜스, 방송미디어 시장 진출

최종수정 2007.04.03 09:52 기사입력 2007.04.03 09:52

댓글쓰기

유씨아이콜스(구 아이콜스)가 유씨미디어의 지분 53.12%를 확보하고 방송 미디어 시장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유씨아이콜스가 케이블TV인 여성전문채널 '동아TV'와 영화전문채널 '시네마TV', 음악전문채널 '채널V'를 인수하고 방송미디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IT서비스 업체 유씨아이콜스는 실미디어가 보유했던 시네마TV와 채널V의 합병법인인 유씨미디어를 42억원에 인수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유씨미디어는 동아TV 지분을 창투사 스틱IT 및 이태형 회장 등으로부터 93억원에 인수계약을 마무리 하는 등 총 135억원에 3개채널을 인수하게 됐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방송 PP사업 및 컨텐츠 제작 공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유씨아이콜스의 이번 인수는 합병법인인 계열사 유씨미디어를 통해 이뤄졌으며, 동아TV 역시 유씨미디어가 인수 한 뒤 유씨아이콜스가 유씨미디어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씨아이콜스는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대표적인 케이블TV 3개 채널을 동시에 확보하게 됨으로써 M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 컨버전스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유씨아이콜스는 이를 위해 먼저 계열사 유씨미디어를 중심으로 신지소프트가 보유한 무선인터넷 및 모바일 비즈니스와 나노박스의 3D 입체기술 등과 접목시키는 한편,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방송과 모바일, 온라인, 게임, UCC 등 각 플랫폼별 양질의 영상 컨텐츠를 개발 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씨아이콜스 이승훈 대표는 "미디어사업 기반과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케이블TV와 결합시킬 경우 미디어 컨버전스 시장을 주도하는데 유리한 점이 많아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미디어소프트웨어 그룹핑의 1단계가 어느 정도 일단락 됐으며, 이제 해외시장의 공략에 초첨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기자 jekim@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