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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탄현 주상복합 시행사 대표 추가 기소

최종수정 2007.04.03 09:45 기사입력 2007.04.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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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을 받아 기소된 시행사 대표가  철도청 입찰 참여대가로 또다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3일 일산 탄현동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 H사 대표 윤모(60)씨가 철도청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2003년 3월 철도청 납품 실적이 없는 업체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돼 있는 규정을 바꿔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관련 업체로 부터 모두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올 2월에 주상복합 건설과 관련해 횡령 혐의로 구속된 회사 대표 이모(46)씨를 풀려날 수 있도록 청탁해주겠다며 이씨의 친구로부터 2억원을 받고 기업체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탄현 주상복합 로비 의혹을 따로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 윤씨가 이씨의 구명 활동을 벌이면서 실제 정치권이나 법조계 인사들에게 돈을 건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계좌 추적 등 돈의 흐름을 추적 중이다.

조용준기자 jun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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