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신세계푸드·CJ푸드, FTA 장기적 '긍정'

최종수정 2007.04.03 09:30 기사입력 2007.04.03 09:29

댓글쓰기

대신증권은 3일 한미 FTA 체결이 신세계푸드시스템과 CJ푸드시스템에 대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음식료 제조업체와는 달리 음식료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자재 유통업체들은 한미 FTA 체결로 인해 더욱 활발한 영업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미국산 수입 쇠고기와 오렌지 등 수입 과일의 가격 인하로 수입 농축산물의 수입이 증가할 경우 수입 농축산물의 수입 및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세계푸드나 CJ푸드와 같은 업체는 대규모 유통 채널을 이용한 수입 농축산물 유통을 통해 매출 증가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수입육과 수입 과일의 유통 및 가공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신세계푸드의 영업실적에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산 곡물 수입 비중이 줄어 드는 추세와 더불어 주요 수입 곡물인 옥수수, 소맥, 대두 등의 관세율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한미 FTA에 체결로 인한 곡물 관세 인하가 음식료 업체의 원가 절감 효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구경민기자 kk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