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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상승압력 강화될 전망

최종수정 2007.04.03 08:12 기사입력 2007.04.0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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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상승 압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일 채권금리는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세와 국내 경제지표 호조 등의 이유로 상승했다. 외국인들은 국채선물시장에서 5000계약 이상의 순매도세를 보였고, 소비자물가가 소폭 상승했으며 수출 실적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국내 경기가 당초 채권시장의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통화긴축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후퇴하는 가운데 금리 상승 압력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순매수 포지션이 누적된 외국인 매매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상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 순매수 미결제 규모가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외국인의 물량 청산이 급격히 이뤄질 경우 채권금리 조정폭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유재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기대를 초과한 경제지표와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축소로 외국인들이 순매수 포지션을 축소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순매도 규모가 많지 않아 소폭 되돌려지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2조원 규모의 통안증권 경쟁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병희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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