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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정몽규회장 항소심 첫 공판

최종수정 2007.04.03 06:00 기사입력 2007.04.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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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유의 고려산업개발 주식 550만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이중매매해 비자금 56억원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이 선고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3일 서울고법 형사10부 심리로 열린다.

검찰은 정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했지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비자금 가운데 3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당시 재판부는 비자금 56억원에서 정 회장이 보관하게 된 30억여원을 뺀 나머지 비자금은 서모 전 재무팀장이 개인적으로 착복했을 가능성을 들어 정 회장에게 죄를 묻지 않았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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