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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원유 매장량 11년치 불과

최종수정 2007.04.01 16:33 기사입력 2007.04.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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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원유 소비국 중국의 원유 소비가 급격히 늘어 개발 가능한 원유 매장량이 11년 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토자원부는 지난해 기준 중국의 원유 매장량은 20억4300만t, 천연가스 매장량은 2조4490억㎥으로 현 수준의 소비가 이어질 경우 앞으로 1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원유 매장량이 14~15년 치는 되는 것으로 평가됐었다.

중국은 지난해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억9500만t 규모의 유전을 새로 발견했지만 중국 내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1.7% 늘어나는 데 그쳤다.

1990년대 말 원유 순수입국이 된 중국의 지난해 원유 소비량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24억배럴이었다.

지난해 원유 수입도 전년 대비 16.9% 늘어 중국 전체 원유 소비 중 수입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47%였다.

김신회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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