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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파워 11억달러에 印尼회사 지분 인수

최종수정 2007.04.01 09:14 기사입력 2007.04.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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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그룹 글로벌 인수 규모 155억달러

인도 전력회사 타타파워가 11억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석탄 관련회사 3곳의 지분을 매입했다고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타파워는 인도네시아 석탄업계 관련 무역상사 부미리소스와 석탄 생산업체 칼팀프리마콜, 그리고 아룻민인도네시아의 지분을 각각 30%씩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탄회사 지분 매입을 통해 타타파워는 연간 1000만t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에서 공급받을 석탄은 인도 서부에 추진중인 7000MW 규모 전력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칼팀과 아룻민은 지난해 총 5350만t의 석탄을 생산했으며 이 가운데 95%가 수출됐다.

프라사드 메논 타타파워 전무는 "회사가 과감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료 공급량을 충분히 확보하게 됐으며 인도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의 전력회사를 인수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타파워의 이번 거래는 최근 코러스를 113억달러에 인수한 타타스틸에 이어 타타그룹 계열사가 성사시킨 대형 해외 인수건이다.

이로서 타타그룹이 지난 2000년 영국 테틀리티를 인수한 후 성공한 해외 인수는 총 27건으로 규모는 155억달러에 달한다.

이지연기자 miffism@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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