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스위스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포스코를 인수하려면 적어도 450억달러가 필요한데 아르셀로미탈은 이만한 자금을 구하기 힘들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아스셀로미탈은 포스코 대신 프랑스의 발루렉 인수를 검토할 전망이라고 크레디스위스는 분석했다.
크레디스위스는 이어 "발루렉의 인수가는 156억달러로 추정되며 이 정도 가격은 아스셀로미탈에게 결코 무리가 아니다”고 전했다.
이지연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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