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집값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3억 원대에 공급되는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주목받고 있다. 지속적인 집값 상승 속에서 이 단지의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을 거쳐 강남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광역급행철도로, 최고 시속 180km로 운행되며, 서울 도심까지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면서, 운정신도시는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운정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운정신도시 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최근 1년간 5~10%의 가격 상승이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내 '한울마을1단지 운정신도시아이파크'의 전용 84㎡ 아파트는 최근 7억6000만원(25층, 6월)까지 거래가 이루어졌다. 1년 최고가(7억3500만원) 비교하면 2500만원가량 상승한 셈이다. 이 단지의 현재 매물은 8억 원에 올라와 있다. 인근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 역시 최근 6억8500만~7억1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GTX-A 노선 개통이 운정신도시 집값에 지속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교통망 확충과 함께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맞물리면서 운정신도시는 서울 출퇴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운정신도시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주요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집값 상승 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1,4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3억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 무료 옵션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더욱 줄였다.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건립되며, 주변에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의 규모와 버금가는 운정호수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 새암공원, 안빛공원, 운정건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조성돼 여가를 보내기 좋고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파주시는 물론 인접한 고양시 주거 환경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운정점·롯데백화점·킨텍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최근 파주 운정지구의 부동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GTX권역임에도 상대적 저렴한 가격을 갖춘 단지로 평가하고 있다”며,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의 경우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높은 안정성을 갖춰 마지막 잔여세대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