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세종치과병원,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8일부터 장애인 구강진료 서비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 8일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 8일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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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 8일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종빈 세종치과병원장, 이종혁 치과병원장, 강민구 세종시 보건소장,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등 대학 및 병원, 세종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세종시와 인근 지역의 중증 장애인이 전문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642.37㎡ 규모의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실, 회복실 등을 갖췄다.


보건복지부와 세종시로부터 장비 구축 및 시설비 13억 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진료를 위한 시설을 갖췄으며 전문인력 및 보조인력 교육을 강화해 지역 장애인의 구강 진료를 위한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빈 세종치과병원장은 “단국대는 1984년 천안캠퍼스에 치과병원을 개원한 이래 중부권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충남 권역과 경기도 권역에 이어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 8일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 8일 세종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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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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