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대전을 잇다'

관광명소 시그니처 아이콘으로 제안

제16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을 잇다' / 대전시

제16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을 잇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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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공주대 서금희·이지연씨의 '대전을 잇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을 비롯해 60개 당선작을 선정했다.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는 대학생, 일반인 등 534명이 참여했다.

대상 작품인 ‘대전을 잇다’는 첨단 관련 관광명소(한빛탑, 시민 천문대, 국립중앙과학관, 대전EXPO 에너지관)와 문화 관련 관광 명소(동춘당, 한밭수목원, 우암사적공원, 갑천)를 시그니처 아이콘으로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작품은 관련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금상은 케이와이케이건축사사무소 김유민 씨가 출품한 ‘꿈으로 향하는 여정_꿈까’, 호서대 강일, 김지우 씨가 출품한 ‘circuits of serenity’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8월 20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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