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법무법인 바른과 업무협약…자문변호사 위촉

숭실대학교는 법무법인 바른과 업무협약 체결 및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왼쪽)과 박재필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숭실대]

장범식 숭실대 총장(왼쪽)과 박재필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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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정책에 대한 자문과 협력 ▲상호발전 및 공익을 위한 행사 등 공동 진행 ▲공동학술회의, 세미나 개최, 법제 등에 대한 공동연구 및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백창원 변호사가 숭실대학교 자문 변호사로 위촉됐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 후 재건한 숭실대는 올해 재건 70주년을 앞두고 있다"며 "IT와 AI 명문대학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우리 학교에는 현재 크고 작은 법률분쟁이 있는데, 교육기관으로서 옳고 그름의 판단을 법무법인 바른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재필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유서 깊은 숭실대와의 좋은 파트너십을 기대하겠다”며 “경험과 열정이 가득한 우리 전문가들과 최적의 솔루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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