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창원점, 창원특례시 성산구에 사랑의 물품 기탁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두유, 김 등 사랑의 물품 지원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3일 이마트창원점에서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마트창원점 성산구에 물품 기탁.

이마트창원점 성산구에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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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카네이션, 두유, 김, 마스크를 후원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 지원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승주 점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경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마트창원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마트창원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성산구와 나눔사업 협약과 물품 기탁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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