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네이버( NAVER )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23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3300원(1.75%) 오른 19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호실적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5261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8%, 32.9% 각각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2조4955억원, 영업이익 3895억원이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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