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온천문화공원서 봄꽃 전시회

24일간 청룡 돔 조형물 비롯해 봄꽃 8만여본 전시

지난해 봄꽃 전시회 / 유성구

지난해 봄꽃 전시회 /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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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3일부터 24일간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제3회 유성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룡의 해를 맞아 대형 청룡 돔 조형물과 조명을 제작해 전시하고, 20여종 이상의 봄꽃으로 대형 꽃 조형물 12점, 스탠드형 화분 171개, 걸이형 화분 100개, 3·5·8발이 화분 400개 등 봄꽃 8만여본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곳곳에 4가지 컬러의 포토존을 배치하고, 행사장 내 큐알코드 배너를 통해 꽃으로 성격 유형을 알아보는 ‘꽃BTI’테스트 체험존과 화려한 야간 조명도 설치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연초부터 열심히 준비했다”며 “유성 봄꽃 전시회에 친구, 연인, 가족들과 많이 찾아 봄날의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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