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유·초등 수업 혁신 지원 방안 모색 나서

교육전문직원 학교현장 지원 역량 키워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교육 발전과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유치원·학교 현장의 수업혁신을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렸다.

시교육청은 현장의 수업혁신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했다.


박형주 아주대학교 교수의 ‘미래 교육, 생각의 힘을 기르는 수업’ 특강으로 시작으로 참가자들 간 ‘수업혁신을 위한 교육정책의 방향과 과제’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또 기관·부서별로 부산교육 정책을 실현할 중장기 학교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 토의가 이어졌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모두가 부산교육 발전을 이끌어가는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변함없이 현장과 소통하며 대한민국을 품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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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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