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개최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5월 4일 오후 1시 왕십리광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성동 대표 축제 열려 바이킹, 범퍼카,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와 각종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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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월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성동의 대표 축제로 다채로운 경험과 놀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광장 북측(분수대 방면) 체험존에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자이언트 카네이션, 북극곰 모루인형, 가족화분, 접이부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전통놀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중앙도로를 포함한 광장 남측 플레이존은 에어바운스 5종, 바이킹, 범퍼카, VR트럭, 회전컵, 볼풀장(에어돔) 등 어린이들이 놀이공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마술쇼, 버블쇼 등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성동어린이’들의 시상식이 열린다. 사회성, 창의력, 봉사협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30명을 선발, 어린이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전면 통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맘껏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선물 같은 소중한 아이들이 왕십리광장에서 가족화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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