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 탐구활동 지원사업' 본격 시행

국립광주과학관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탐구활동 동아리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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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은 인공지능 탐구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호남권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동아리 모집을 진행했고, 선정평가 결과 총 10개의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인공지능 탐구활동 동아리에 ▲탐구활동 물품 및 활동비 지원 ▲인공지능 전문가 코칭 ▲방학 중 인공지능 연구기관 탐방 ▲인공지능 강연 ▲탐구공간·장비 지원 ▲과학관 전시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역량증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선발된 동아리는 신청한 주제에 맞춰 6개월 동안 다양한 인공지능 탐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10월 성과발표회를 통해 최종 3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수민 광주과학관 연구원은 24일 “인공지능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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