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인근 ‘삼중추돌’ … 운전자 3명 모두 부상

소방대원들이 부서진 차량에서 요구조자를 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소방대원들이 부서진 차량에서 요구조자를 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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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 57분께 경남 진주시 문산읍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추돌했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진주 방향을 달리던 승용차 3대가 연달아 들이받으며 운전자 3명이 모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로 앞선 차량 운전자 30대 A 씨가 머리와 허리 등을, 가운데 차량 운전자 50대 B 씨가 머리와 가슴 등을, 가장 마지막 차량 운전자인 50대 C 씨가 오른쪽 어깨 등을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들의 진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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