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화순, 수질보전활동 강화 합동환경정화행사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가 29일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 소재 금전저수지에서 한천면, 환경보존위원회,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보전활동의 강화를 위한 합동환경정화행사 및 3NO캠페인 등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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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저수지 상류부 주변 쓰레기와 저수지에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과 스티로폼 등 각종 부유물 1T을 수거하고 수질보전을 위해 마을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3NO캠페인(▲가축분뇨 배출하지 않기 ▲미숙퇴비 사용하지 않기 ▲수질오염물질 배출하기 않기 등)을 진행했다.

금전저수지는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에 있으며 3147ha의 유역면적과 766ha의 수혜면적으로 수자원이 풍부한 저수지이다.


김기진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장은 "최근 건강과 청정한 환경에 대한 국민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지자체와 정기적인 환경정화행사 및 계도활동 등을 통한 농어촌환경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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