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저널리즘 취재 지원"…서강대, '기후기자클럽' 협약식 개최

서강대학교는 최근 '기후기자클럽'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7일 우리들의 미래 여훈구 이사장(사진 왼쪽)과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이수영 학장(사진 가운데), 기후솔루션 김주진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열린 기후변화클럽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서강대학교]

27일 우리들의 미래 여훈구 이사장(사진 왼쪽)과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이수영 학장(사진 가운데), 기후솔루션 김주진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열린 기후변화클럽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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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과, 사단법인 우리들의 미래,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기후 저널리즘 발전을 위한 공익적 차원에서 기후기자클럽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


기후기자클럽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취재를 돕고자 설립된 전문 기자단 네트워크로, 이상 기온에 따른 영향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대중에게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차원에서 결성됐다.

기후기자클럽은 매 학기 심포지엄 개최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기자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국제적인 기후변화 소식에 대한 보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획 취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기후 관련 보도에 적극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서강대 측은 기후기자클럽을 통해 △아카데미와의 협력을 통한 취재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후 저널리즘 관련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후 기자 중심의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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