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우뚝…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기관광공사가 수상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경기관광공사가 수상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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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년이후 3년 연속 선정이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1단계 등급(레벨 4단계)이 올랐다.


경기관광공사는 ESG 경영 8개 분야로 구성된 심사평가에서 환경경영과 투명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경기바다 함께 海’ 및 ‘경기도 탄탄대로 캠페인’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도내 발달장애 가족 기차여행 지원, 도내 초등학교 벽화 봉사활동 등을 추진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공사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실행해 더 많은 사회적 기회와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 5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한국표준협회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지표개발’을 바탕으로 지역인정심사위원회 및 최종인정심사위원회의 평가로 이뤄진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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