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회복…기관 '사자'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하며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27일 오전 10시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99포인트(0.40%) 오른 2506.62에 거래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2억원과 10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59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종이목재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기계, 서비스업, 전기전자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의약품은 1.02% 밀리고 있으며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가 전거래일 대비 200원(0.28%) 오른 7만1900원에 거래됐다. 또 SK하이닉스 NAVER 는 1%이상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 은 2.56% 밀리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 삼성SDI는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69포인트(0.33%) 밀린 812.3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6억원과 6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5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방송서비스가 2% 이상 밀렸다. 또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등도 1%이상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는 1.24%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이 전거래일 대비 같은 24만300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제약 , 펄어비스는 2% 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리노공업은 9.91% 오르고 있으며 HLB HPSP 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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